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바이 국제공항 (문단 편집) == 공항시설 == 전세계의 환승 수요를 타겟으로 하는 공항답게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점은 대부분의 매장이 24시간 영업을 기본[* 물론 식당은 야간에 폐쇄하지만 스낵바나 편의점들은 대부분 24시간으로 운영한다.]으로 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오가는 비행기가 출/도착하는 새벽 시간에 쓸쓸하고 불 꺼진 공항 터미널에서 헤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쓸쓸하기는 커녕 사람도 많고 엄청나게 화려하다! 터미널 위층이나 아래층으로 이동하기 위한 트레벌레이터를 타면 뒷면 유리쪽으로 거대한 인공폭포가 보인다. 심지어 이 인공폭포는 제1터미널과 제3터미널 모두 같은 규모로 존재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바이는 낮에 너무 덥기 때문에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실제로 비행기가 가장 많이 출발하는 피크 타임은 심야 시간대라고 한다.[* 더위로 인한 야외 지상직 근로자들의 [[열사병|건강]][[일사병|문제]]가 주요 원인일 것이며, 여름에는 비행기 이착륙에 문제 생길 수도 있을 만큼 활주로가 달아오르기 때문이라는 루머도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고 내리는 시간에 매장을 닫을 리가 없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공항 면세구역''' 타이틀을 가진 공항답게 면세점이 매우 잘 되어있다. 돌아오는 항공편이 두바이 국제공항 경유라면 여기서 선물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다. 가격도 저렴하다.[* 단 제품별로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생각되는 물건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바람.] 사막의 나라답게 낙타 모양 기념품들도 많은데, 흔히 볼 수 없는 물건들이라 여행 선물로도 괜찮다. 사막기후의 특산품인 [[대추야자]]도 파는데, 2차 가공한 상품들도 굉장히 많다. 추천할 만한 기념품. 흡연실은 터미널 양 끝에 각각 한군데씩 존재하는데, [[2010년]] 4월 기준 흡연실 크기도 작은 주제에 환풍기 용량이 작은지 너구리굴도 이만한 너구리굴이 없다. 그래도 찾기도 어려운 곳에 꽁꽁 숨겨 놓은데다 더 좁고 환기시설도 빈약한 [[아부다비 국제공항]]보다 백배 낫다. 여기에 들러 담배를 피던 한 PD는 책자에서 연기에 질려 문을 열었지만 문열 때마다 경비원이 곧바로 문을 닫아버렸다고 한다. 2014년 3월 기준으로 약간 확장한 거 같다. 인천공항 흡연실 사이즈로 확대를 했다. 그러나, 흡연실 내에서 앞 사람 상반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용객이 많다보니 흡연자도 많다. 더군다나 술을 못 마시는 대신 담배를 많이 피우는 [[아랍인]]들과 두바이 노동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 공항의 주 수요층인 [[인도인]]/[[파키스탄인]]들[* 에미레이트 항공은 어지간한 도시에는 다 취향을 한다지만 유난히 인도쪽 노선망을 빽빽하게 구축해놓은 이유가 이거다.]이 흡연에 관대하기 때문에 흡연실은 항상 만원이다. [[인천국제공항]]처럼 두바이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수면실이 있다. 그러나 유료인데다 가격이 많이 세다. 수면실의 시간 당 요금은 18달러. 직원에게 말하면 원하는 시간에 깨워주니 참고하자. 공항 호텔도 있긴 하지만 꼭 수면실을 이용하지 않다 하더라도, 2층에 있는 보딩패스 받는 사무소 근처의 벤치는 푹신한데다가 팔걸이도 없어서 노숙하기 정말 좋다. 단, 공공시설이 그렇듯 소지품에 유의하자.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허브 공항답게 안의 부대시설도 좋다. 다수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 약국과 안마시설에 카페도 다수 있다. 초승달 심벌모양의 메디컬 센터와 기도실, 환전소[* 원화도 환전해 주지만 환율이 개막장(...)이라 환전하지 않는 게 좋다.], [[호텔]] 등이 있고 무료 샤워실도 있다. 이는 기도하기 전에 몸을 깨끗이 하라는 [[이슬람교]]의 교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런 유형의 화장실은 아부다비 공항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보통 기도실 부근 화장실에 위치한다. 다만 무료인 대신 샴푸와 같은 샤워용품은 직접 마련해서 써야 한다. 라운지도 다수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마르하바 라운지.[* 마르바하 라운지는 세 군데 있다. 제1터미널(B25게이트 윗층)과 제3터미널(A2와 A3게이트 사이) 그리고 C게이트 쪽에 각각 존재한다. 제1터미널의 마르하바 라운지는 라운지 크기가 넓고 식사제공의 질도 좋지만 사람들로 붐빈다. 제3터미널의 마르바하 라운지는 제1터미널보다 작지만 이용승객도 적어 상대적으로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두 라운지 모두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일정 수준 이상이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려는 게이트에 가까운 라운지를 선택하도록하자. 두 라운지는 도보로 40분 정도 걸리며 보통 트레인을 타고 이동한다.]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고,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유료 샤워실까지 쓸 수 있는 곳이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중·장기간 머무를 것이면 참고하고, [[PP카드]] 등을 꼭 챙겨 가도록 하자. 안 그러면 입장이 안된다! 입장할 수 있는 신용카드는 미리 확인해볼 것. PP카드로 입장할 수 있는 라운지는 터미널 당 2-3개가 있고 시설과 음식의 질이 어지간한 공항들보다 엄청나게 좋으니 이곳에서 장시간 환승을 할 예정이라면 PP카드를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콴타스]]의 [[캥거루 루트]] 노선에서 중간 기착지였었다. 콴타스와 에미레이트 항공이 제휴를 맺어서 캥거루 루트의 중간 기착지를 [[홍콩 국제공항]] 대신 두바이로 이전했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으로 중간 경유지를 다시 바꿨다. 그래서인지 [[콴타스]]의 Frequent flyer에 에미레이트의 탑승분을 올려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물론 통상적인 캥거루 루트는 여전히 [[홍콩 국제공항]]을 사용하는 [[영국항공]]의 [[런던]]-[[시드니]] / [[런던]]-[[오클랜드]] 루트가 보편적이고 두바이는 사도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